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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야설

여사친 언니와 ㅅㅅ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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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 썰1편이야

초등학생 때부터 알고지낸 여사친이 한명있어
성격도 잘맞고 대화도 잘 통해서
지금까지 알고 지내고 있지

평범하게 생겼는데 약간 예쁘장한 스타일이야
길거리 지나가다 눈길 갈법한 정도는 아니고
진짜 말 그대로 평범하면서 약간 예쁜?
암튼 따지고 보면 여자로서의 매력은 충분히 있는데
난 어릴때부터 알고지내서 크게
끌리거나 한적은 없어

대학생활 하면서도 한번씩 연락해서
술마시고 그랬어
아직 연락하고 지내는 초등학교 다른 동창이 있긴한데
여사친과는 접점이 없어서 여사친과 나는
항상 둘이서만 만나거든

하루는 얘가 자기집에서 한잔 하자길래
저녁에 얘가 집에가는 길에 만나서
술 산뒤 얘집으로 갔어
자기 언니랑 둘이서 살고있었는데
집에 그 누나가 있더라
출근한다고 화장하고 있길래
속으로는 '지금 이시간에? 업소에서 일하나?'
이런 생각을 했지

여사친은 옷갈아 입는다고 자기방으로 들어갔고
난 거실 소파에 앉아서 폰을 보고 있었어
tv가 켜져있었는데 갑자기 꺼지길래
뭐지? 하고 쳐다봤어
까만 화면속에 내 뒤쪽이 비치는데
거기 여사친 언니 방이 보이고
거기에 있던 그 누나가 리모컨으로tv를 껐더라
근데 출근한다고 옷을 갈아입는데
화면속의 날 쳐다보면서 갈아입는거야
속옷빼고 다 벗더니 출근복장으로 갈아입더라
난 내가 잘못본거라고 생각하며 그냥 넘겼지

친구가 옷갈아입고 나와서
술마실 준비하는데 누나가 출근한다면서
나가더라 그래서 대충 고개 숙이며
형식적으로 눈인사 하는데
그 누나가 날 대놓고 위아래로 훑더니
웃으면서 현관문을 나가는데

솔직히 조금 기분 나쁘더라

아무튼 친구랑 술을 마시기 시작했어
어렸을 때 이야기, 최근에 있었던 일 등등
이것 저것 이야기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
술이 많이 됐는데 친구가 자기 언니는
집에 술 보관하는거 싫어 한다면서
사온건 다 마셔야된다는 거야
그래서 그상태에서 같이 소주2병을 더 마셨어

안그래도 많이 취했는데 술이 더 들어가니
둘다 훅 가더라
친구가 몸을 못 가누길래 친구방에 데려다 줬지
그리고 난 거실 소파로 자러갔어

아침에 눈뜨니까 소파가 아니라
친구방 침대에 누워있더라
친구는 옆에서 아직 자고있는데
보니까 둘다 알몸인거야
놀래서 뭔일인가 생각하고 있는데 기억이 안나더라
속으로 '시발 술취해서 사고쳤나? 어쩌지'
이러며 불안해 하고 있었지
나랑 여사친은 평소에 같이 술마실 정도로
친하기는 해도 야한 농담 한적도 없고
서로 이성적인 관심을 표시한적도 없는 사이였는데
갑자기 이런 상황이 되니까 당황스럽더라

일단 상황파악을 하기로 했어
ㅈ을 만져보니 뭔가 묻어나오길래
냄새를 맡아보니 ㅈㅇ이더라
일단 한거는 확실해졌고
어디에 싸질렀는지가 중요했지

친구 다리를 살짝 벌려 ㅂㅈ를 확인하는데
겉으로는 표시가 안나길래 손가락을 집어넣었어
손가락에 뭔가가 묻어 나오더라
냄새를 맡으니 ㅈㅇ냄새 같은데
뭔가 확실하지가 않더라
속으로 '제발 질외사정 했어라'
이러며 친구몸 구석구석 살펴봤는데 깨끗하고

혹시나 싶어 이불도 살펴봤는데 흔적도 없고
쓰레기통을 확인하니 아무것도 없어서
이건 빼박 질내사정이다 싶어서 ㅈ됐다 생각들더라

급히 옷을입고 거실로 갔는데
먹었던게 다 치워져 있더라
치우고 잤나? 하며 중얼거리면서

기억을 떠올리는데
인기척이 느껴져 뒤돌아보니
친구 언니가 자기 방에서 나오더라
ㅈ됐다 싶었지

누나가 날보면서
"새벽에 오니 니들끼리 ㅅㅅ하다가
곯아떨어져 자길래 내가 치웠다" 이러더라

그래서 죄송하다고 했어
근데
"피임 안한거 같던데 혹시나 임신하면 책임질수 있어?

아니면 책임 못질거 같으면 애 지울돈은?"
이러면서 추궁하더라

 

속으로는 '시발 임신 핑계로 돈뜯으려고 하나?'

이렇게 생각했지만
난 그냥 죄송하다고만 했어

그러니까 누나가 이러더라
"혹시나 임신하면 애 지울돈은 내가 내줄테니까
꼭 산부인과 가서 확인해. 대신 둘이서 같이가"

 

다행히 좋게 말하길래
난 알겠다고 무조건 그러겠다고 했고
친구한테는 누나가 대신 말해준다고 집에 가라더라
근데 저질러 놓고 그냥 가는건
너무 무책임해 보일거 같아서
일어날때 까지 기다린후에 내가 직접
말할거라고 했지

그러니까 누나가 기다릴거 뭐있냐며
방에 들어가서 친구를 흔들어 깨우더니
나보고 오라길래 침대옆에가서 섰어
친구보고 누나가 직접 다 말하더라
그러니까 친구가 깜짝 놀라며
날 쳐다보는데 난 미안해서 친구얼굴을
못보겠더라

누나는 둘이서 얘기 더해보라며 나갔고
친구와 방에 둘만 남았어
정적이 흐르는데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친구가 먼저 입을떼는데
"너...앞으로도...나랑 계속 친구로 지낼수 있어?"
"당연하지 앞으로도 계속 연락하고 지내야지"
"아니 그게아니라 여자로 안보고 친구로
지낼수 있겠냐고"
"응, 친구로만 생각할게"

솔직히 취해서 아무것도 기억못하고
아침에 알몸 잠시 봤을뿐이라
뭐 부끄러울것도 없어서 당연히
친구로만 지낼수 있을거라고 했지
(ㅂㅈ에 손가락 넣긴 했지만 안에 쌌는지
확인하려고 넣은거라 기억도 안났거든)

그러니 친구가 알았다고 나중에 연락할테니
가보라고 하더라

집에와서 하루종일 걱정만 했어
'임신하면 어쩌지?'
'낙태하면 여자가 엄청 힘들다던데'
'친구 얼굴은 어떻게 다시보지?'
'친구 언니가 오히려 ㅅㅅ하는걸 봐서 다행이야
못봤으면 둘이서 해결하려고 끙끙댔을텐데'
이런 생각이 들어서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 누워만 있었지

며칠뒤에 친구한테 연락이 왔어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했는데 임신은 아니더라'
진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했지
하지만 산부인과에서 정확히 확인해봐야 해서
아직 안심하긴 일렀지만 그래도 마음이 놓이더라

다음날 친구를 만났어
누가 알아볼까봐 모자를 눌러쓴
친구 모습을 보니 너무 미안하더라
근데 생각해보니
혹시 여친이나 누나, 내 지인이 내가 여자랑
산부인과 출입하는걸 볼수도 있는건데
난 너무 무방비로 나왔더라

같이 산부인과를 들어갔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전부 여자더라
남자와 같이온 여자는 내친구 뿐이었지
근데 괜히 다른사람 시선이 신경쓰이더라
'딱봐도 어려보이는 놈이 아무생각없이
그냥 안에다 싸질렀나보네'
이런 생각을 하며 쳐다보는것 같았지

차례를 기다리는데 친구가 긴장하고 있는게
한눈에 보이길래 손을 꼭 잡아줬어
잡고있는 손이 떨리는게 느껴지더라
친구가 검사를 받는동안 너무 초조했지
다행히도 임신은 안했더라

친구를 집에 데려다 주는데
집앞에 도착하니까
그때까지 무표정이던 친구가
갑자기 울면서 나한테 안기더라
그동안 너무 걱정했다고 그러는데
난 그냥 미안하다고만 했지

친구를 달래고 들여보내려는데
가지말고 같이 있어달라더라
그래서 거실 소파에서 아무말없이
손잡고 앉아있었어
그러다 친구가 말을 꺼내는데
"나 사실 임신하면 낙태안하고 애 낳을려고 했어"
이러더라

시발 존나 깜짝놀랬지
여친도 있고 애키울 여건도 안되는데
이게 무슨 소리인가 했어

난 아무말도 못하고 있는데 친구가
"애기 지울 용기도 안나고 애기를 지운다 해도
니 애기를 가졌었다는 사실 때문에 그뒤로
친구로 못지낼거 같아서 그런 생각을 했어"
이러는데 진짜 임신 안해서 엄청 다행이라고 생각했지.

진짜진짜 임신 안했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했어

친구가 싫어서 그런건 아니고
그냥 얘한테도 미안하고 여친한테도,
가족한테도 미안하고 애낳아서 키울자신도
없었거든

그때 생각했어
'섹파든 여친이든 아무렇게나 싸지르지 말고
피임 제대로 해야겠네 ㅈ 함부로 놀리다
인생 끝나겠다'

한참을 같이 앉아있다가
친구가 이제 가봐도 좋다길래
한번 꼭 안아주고 집에왔어

그날도 한참을 생각하고 누워있었지
그뒤로 걔를 만나는게 불편할줄 알았는데
미안한 마음에 오히려 전보다
더 자주 연락하고 더 자주 만나고
더 잘해주게 되더라

보통 저녁에 만나서 술한잔 하고 헤어졌는데
하루는 수업빨리 끝나는날 낮에 만났어
술마시지 말고 자기 집으로 가자길래 갔더니
친구 언니 방에 그 누나가 자고 있더라
'낮에는 자고 밤에 출근? 빼박 밤일하는 거네'
하면서 열린 방문사이로 슬쩍 봤는데 몸매가 좋더라
근데 무방비로 자고있으니까 좀 꼴리는거야

그때 난 생각했어
'와 난 진짜 짐승새낀가 보다 그 난리를 쳐놓고
자매를 다 먹을생각을 하다니'

친구와 이런저런 얘기하며 놀고있는데
누나가 방에서 나오더라
아까 봤던 몸매가 생각나서 눈인사 하며 스캔했지
생얼도 예쁘고 몸매도 좋고 트레이닝 핫팬츠에
딱 달라붙는 나시티를 입고 있길래
아까 했던 생각도 잠시,
바로 또 꼴리더라 '하...먹고싶다 이왕 하는거 쓰리썸?

자매덮밥...그거 좋네' 이런 생각을 했지
평소에 친구와 하고싶다는 마음은 없었는데
쓰리썸에 대한 환상때문인지 이런 생각이들더라

 

친구가 자기언니에게 오늘 출근하는지 물어보니
그 누나가 하는말이
"아니 오늘 피곤해서 안갈려고" 이러길래
여기서 진짜 확신했어
'이 누나 밤일 하는구나
무슨일 일까? 룸싸롱? 오.피? 안마? 키스방?
친구와 술먹고 잤던날 아침 이 누나와
얘기할때 술냄새는 안났던거 같은데
룸은 아닌거 같고...' 하면서 그때당시 알고있던
유흥업소는 다 떠올리며 추측했지

너무 궁금해 친구한테 물어보고 싶었는데
차마 물어보지는 못하겠더라

친구와 대화를 하면서도 머릿속은 온통
친구언니 생각뿐이었어
'저번에 출근하는 모습봤을때 엄청 예쁘던데
몸매까지 좋으니 오.피에서도 +높게 받겠지?
키방이나 안마면 에이스 일듯' 이러며
쓸데없는 상상을 했지

단순히 예쁘고 몸매만 좋으면 모르겠는데
업소에서 일한다고 생각하니 더 꼴릿하고
뭔가 더 관심이 가더라

그러더니 어느순간
'언니가 그런데서 일하는데 동생도 따라서
그런데서 일하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까지 들더라

'얘는 학생이니까 알바식으로 한다든지
아니면 방학때만 한다든지 할수도 있겠네',
'둘이서 사는데 이렇게 좋은데 살려면
돈이 많아야 할텐데'
같은 의심까지 했다가
'아니야 얘는 그럴얘가 아니야' 하며
생각을 고쳐먹었지

하지만 끝까지 친구언니에 대한
의심은 못버리겠더라 왜냐면
옷방이 따로 있길래 슬쩍보니
명품인지는 모르겠는데 백도 많고
구두도 많고 비싸보이는게 많았거든

어쨌든 그렇게 친구와 놀다가
저녁까지먹고 집에 왔어

며칠뒤 친구한테 톡이 오더라
'오랜만에 우리집에서 한잔할래?'
'그래 좋지'
'이번엔 언니도 같이 마실건데 괜찮아?'
'상관없어'
나야 당연히 그 누나와 마시는거면
땡큐니까 고민도 없이 콜했어

저녁에 친구집으로 갔지
셋이서 술을 마시는데
예쁜 누나가 술을 따라주니까
느낌이 다른거야
술따라 주는 손과 손목, 팔의 라인마저
아름답다고 느껴졌지
이래서 텐프로같은 비싼돈주고
가는 곳이 있구나 싶더라

시간이 갈수록 취하는데
그 누나가 갑자기 이런 질문을 하더라
"너네 둘이 정확히 무슨 사이야?"
이러길래 어릴때부터 친한사이라고 하니

"친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그냥 친구?
아무 감정없고 이성으로 안느껴지는 친구?"
이러더라 그래서 둘다 그렇다고 하니
남녀사이에 친구가 어딨냐고 하면서
"한쪽이 무조건 상대방을 좋아하게 되어있고
하다못해 좋아하는 마음이 없어도 유혹하면
넘어오게 돼있어" 이러더라
그래서 친구랑 나랑 같이 아니라고
진짜 친구일 뿐이라고 했지

그러니까 이 누나가 나보고
"그럼 너 나랑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낼래?
대신 내가 너 유혹해도 넘어오면 안돼"
이러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는데
술에 취해있던 난
그 말의 의미를 모르고
친하게 지내자는 말만 생각하며
난 좋다고 알겠다고했어

친구를 만날때 친구 언니와 같이 만나는 횟수가
늘어가고 점점 친해지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따로 연락하는 사이까지 발전했지

그러던 어느날 친구가 자기 여자친구들과
여행을 가게되었는데
출발 전날 그 누나한테서 연락이 오더라
'내일 우리집에서 한잔할래?'
'저야 좋죠 내일 봐요'
그날 저녁 친구집으로 갔어
그 누나와 단둘이 집에서 보는건 처음이라
조금 설레더라

 

1편은 여기까지고

나머지는 다음편에 쓸게

 

내가 올리는 썰은 다 내 경험담이고

폰으로 직접 쓰는거라 오래걸려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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